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20 23:44

‘컴백쇼 톱10’ 쿨의 김성수, 생활고 속 눈물의 컴백 선언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90년대 대표 국민 댄스그룹 쿨의 멤버인 김성수가 최근 이슈가 된 생활고를 딛고 눈물의 컴백을 선언했다.

김성수가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방송되는 <컴백쇼  톱10>에 출연을 확정하면서 이 같은 결심을 밝혔다.

최근 김성수는 방송에 출연해 “돈이 없어서 집안에서 게임만 했다”며 “집안에 음식이 없어 친구에게 편의점 밥을 사달라고 부탁을 한 적도 있다”고 고백해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김성수는 “그동안 PD들이 나를 일회용으로 생각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먹고 살아야 하니까 방송에 나갈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내 모든 걸 바쳐서 열심히 하겠다. 목숨까지 바쳐 하겠다”며 격앙된 목소리로 눈물을 흘리며 강한의지를 표출했다.

 

또한 “쿨의 이재훈 유리와 다시 무대에서 함께 하고 싶다”라고 조심스럽게 쿨의 컴백에 대한 의중을 밝히기도 했다.

과연 김성수는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또 쿨이 재결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컴백쇼  톱10>은 11월 16일 수요일 밤 12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