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의 신작인 SBS ‘천일의 약속’이 방송 2회만에 월화 극 시청률 정상에 오르며 시청자들로부터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천일의 약속’ OST ‘여기가 아파’가 네이트 컬러링 에서도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백지영 파워를 입증했다.

‘천일의 약속’ 드라마 제작사 예인문화는 “‘천일의 약속’ 김래원과 수애의 러브테마 ‘여기가 아파’가 지난 17일과 18일 드라마 1,2회의 엔딩에 삽입된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데에는 ‘작가의 여왕’으로 불리 우는 김수현 작가와 ‘OST 여왕’으로 불리 우는 백지영의 노래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낸 것 같다”고 전했다.

‘여기가 아파’는 어쿠스틱기타와 백지영 특유의 애절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경도인지장애로 기억을 잃어가는 여가 서연(수애 분)과 서연과의 사랑을 지키려는 지형 (김래원 분)의 가슴 아픈 사랑을 보여주는 드라마의 스토리와 분위기에 맞는 애절한 가사로 화제로 모으고 있는 것.

현재 ‘천일의 약속’ 드라마 게시판에는 백지영의 애절하고 슬픈 음색이 돋보이는 곡 ‘여기가 아파’가 아름다운 영상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노래가 나올 때 마다 심금을 울린다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18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 2회는 전국 시청률 14.6%(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두 회만에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