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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20 07:47

박민영, ‘영광의 재인’ “눈물의 여왕의 귀환”....역시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배우 박민영이 드라마 ‘영광의 재인’을 통해 ‘명품 눈물’을 선보이며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는 가족을 찾은 기쁨을 채 느끼기도 전에 온갖 구박을 받게 된 ‘윤재인(박민영)’이 서러운 눈물을 펑펑 흘려, '역시 눈물의 여왕‘이라는 호평을 받게 된 것.

KBS 2TV 수목 드라마 ‘영광의 재인’ 3화에서는 ‘윤재인’이 아버지라고 믿고 찾아간 ‘김인배(이기영)’의 국수집에서 ‘박군자(최명길 분)’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상황이 전개됐다.

 

‘박군자’는 ‘재인’을 자신의 남편인 ‘김인배’가 몰래 바람을 피우다 낳은 딸로 오해를 하면서 온갖 구박을 하며, ‘재인’은 명랑한 성격임에도 자신이 처하게 된 처지에 서러운 눈물을 펑펑 흘려야 했다.

또한,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폭우 속 버스정류장 장면은 영하에 가까운 차가운 밤공기 속에서 무려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약 5톤이 넘는 물줄기를 맞으며 진행 된 촬영으로, 박민영은 이날 강도 높은 눈물 연기를 해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같은 명품 눈물 연기를 선보인 그녀의 열연에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재인이 처지가 너무 불쌍하다”, “역시 눈물의 여왕이다!”, “최고의 눈물 연기, 서러운 재인이 처지에 나도 같이 울었다”, “눈물의 여왕의 귀환”, “우는 모습도 너무 이쁜 박민영” 등 호평 일색.

한편, 박민영은 오는 20(목) ’영광의 재인‘ 4화를 통해 ’박군자‘와의 갈등을 어떻게 헤쳐 나가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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