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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공연
  • 입력 2015.03.11 08:39

슈퍼스타K5 출신 김나영, 뮤지션이 직접 찾아가는 '프리콘(FreeCon)' 예고

▲ 김나영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보컬리스트 김나영이 화이트데이 특별공연인 '프리콘'을 예고했다.

슈퍼스타K5 출신 가수 김나영이 오는 14일 오후 7시 홍대 야외 공연장 나무 무대에서 '프리콘'을 연다. 김나영은 지난 10일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에 작지만 따스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무료 버스킹 무대인 '프리콘'에 많은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글을 게재했다.

다소 생소한 단어인 '프리콘(Free Con)'은 무료를 뜻하는 프리(free)와 콘서트(concert)의 합성어로 실력파 뮤지션들이 팬들이 기다리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음악을 선물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이다.

소속사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과 함께 호흡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14일 '프리콘' 공연 이후에도 20일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 등 수시로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서의 '프리콘' 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슈퍼스타K5' 출신 김나영은 오디션 당시 장원기와의 콜라보레이션인 'Street Life' 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가수 데뷔 전 참여했던 정키의 '홀로'가 재조명 된 바 있다. 이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스윙스 등 수많은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신인답지 않은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작년 말 데뷔 싱글 '니 말대로'를 발매하고 폭넓은 팬층으로부터 두터운 지지를 받아오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오는 27일 공개되는 두 번째 싱글 앨범의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김나영의 화이트데이 '프리콘'은 오는 14일 오후 7시 홍대 야외 공연장 나무 무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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