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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피플
  • 입력 2011.10.18 21:03

김효진 '12월의 신부' 된다

유지태-김효진 12월 2일 결혼식 올려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연예계 공식 커플인 유지태, 김효진이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5년 열애 끝에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특히 유지태 김효진 결혼 장소는 유지태가 직접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유지태 씨가 식장을 직접 골랐다"며 "유지태 씨는 평소에도 김효진 씨를 위해 세심한 배려를 해주는데, 결혼식에서도 김효진 씨를 최고의 신부로 만들어 주기 위해 많은 것을 직접 알아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유지태는 지난해 10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김효진에 대한 사랑을 전하며 조심스럽게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재 자신이 직접 연출하는 영화와 결혼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김효진은 작품 출연을 고사한 채 결혼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결혼식 자체가 세기의 결혼식", "너무 잘 어울리는 두 분, 행복하세요", "예쁘게 살았음 좋겠다!", "벌써 2세가 궁금해 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지태와 김효진은 지난 2003년 의류업체 광고모델로 처음 만났으며, 2007년 초 열애를 공식인정한 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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