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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사회
  • 입력 2011.10.18 20:43

나경원-박원순 오차 범위 내 접전

방송3사 서울시장 보궐선거 공동 여론조사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방송 3사의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지지도 공동 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야권 단일후보가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와 MBC, SBS가 미디어리서치와 코리아리서치, TNS코리아에 의뢰해 16, 17일 양일간 실시한 조사에서 박원순 후보의 지지율은 40.5%, 나경원 후보의 지지율은 38.2%로 나타났다.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조사의 표본오차가 ±3.1%라는 점에서, 박 후보와 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

적극 투표층에서의 지지율 격차는 더 치열했다.

박 후보가 42.9%, 나 후보가 42%로 0.9%포인트 차이를 보였을 뿐이다.

한편,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꼭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65.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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