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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18 06:48

임수정, 수많은 매니지먼트사들의 러브콜 뒤로하고 키이스트와 계약체결

[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배우 임수정이아시아문화콘텐츠기업㈜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임수정은 2001년 드라마 <학교 4>로 정식 데뷔한 후 청초한 외모만큼이나 출중한 연기력으로 출연 작품 마다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충무로 섭외 0순위의 여배우이다.
 
2004년 영화 <장화홍련>, <…ing> 등으로 주목 받던 중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송은채’ 역을 통해 대중적 지지까지 얻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몸과 마음을 닫아버린 ‘영군’(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사랑에 더 아파하는 ‘은희’(행복), 500만 관객을 동원한 <전우치>의 ‘인경’, 화제의 작품 <김종욱찾기>의 ‘지우’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성실한 작품 활동과 연기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작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에서는 여주인공 ‘영신’으로 분해 밀도 있는 감정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아 세계 언론과 영화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베를린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 당시 촬영된 사진이 ‘베스트 포토’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끌고 있는 여배우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알렸다.
 
임수정이 업계의 수 많은 러브콜을 뒤로하고 소속 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배용준, 최강희, 봉태규, 주지훈, 이지아, 김현중, 김수현, 홍수현, 소이현, 왕지혜등이소속되어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 
 

 

임수정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성장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다”며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감성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예술 활동에도 관심이 높은 만큼 폭 넓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도전하고 싶다” 라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키이스트는 “임수정은아직대중에게보여주지않은수많은매력을갖고있는배우이다” 라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국내외 자산을 활용하여 작품 속에서 더욱 빛나는 배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현재 임수정은 차기작을 검토중에 있으며, 키이스트와 손을 잡고 영화와 드라마등 다양한장르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내실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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