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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뷰티
  • 입력 2011.10.18 06:32

대한민국은 여전히 베이글녀 열풍! 나도 베이글녀 도전해볼까?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작년부터 꾸준하게 불고 있는 베이글녀 열풍! 원조 베이글녀로 불리는 신민아, 신세경, 송혜교부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 베이글녀’ 민효린, 유인나, 박민영까지! 남성들의 로망으로 등극한데 이어 최근에는 여성들에게 있어 가장 워너비 스타일로 각광받고 있다. 그녀들은 타고난 S라인을 특별한 스타일링 비법으로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는데.. 그녀들만의 비밀스런 스타일링법을 벤치마킹하여 베이글녀에 도전해보자! 
 
베이글녀의 공식 스타일링 비법. 3cm를 기억하라!
 

<신민아, 민효린 >
 

 
베이글녀 스타일의 포인트는 바로 보일 듯 말 듯한 네크라인과 허리라인 강조하기!
너무 과감하게 파인 네크라인은 오히려 당신의 밋밋한 가슴을 드러낼 수 있다. 가슴골을 가장 섹시하게 드러내는 비밀은 바로 3cm! 이보다 더 깊게 드러내어 과해 보이거나, 밋밋한 느낌을 준다면 귀여움과 섹시를 한데 모은 베이글룩으로 보기 어렵다.

여기에 신민아가 즐겨 입는 하이웨스트 스커트나 팬츠를 매치하여 바디라인을 드러내보자. 이때 상의는 최대한 베이직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되, 하의를 비비드컬러나 화려한 패턴을 매치하면 균형 잡힌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체구가 아담해 이러한 코디가 부담스럽다면 미니드레스를 활용해 커버하는 것도 좋은 방법!

베이글녀들은 주얼리 사랑으로도 유명하다. 쇄골을 드러낸 네크라인에 볼드한 디자인의 목걸이를 매치하는 것은 베이글녀 주얼리 스타일링의 기본! 여기서도 베이글룩의 기본 공식3cm를 기억하라. 가슴골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정확히 3cm올라간 지점에 원색 스톤이나 화려한 펜던트로 포인트를 준다면 자연스럽게 시선을 이끌어 당신의 볼륨감을 up시킬 수 있다. 이 때 체인은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여 포인트를 확실하게 주어야 한다. 이도 저도 아닌 정신 없는 포인트는 오히려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다. 가슴이 빈약한 편이라면 오버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선택해 시각적인 볼륨감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

다수의 드라마와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맡아온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주얼리의 소재 선택이 중요하다.”라며 “피부가 하얀 톤의 여성은 실버나 화이트골드 계열을, 태닝한 듯한 구릿빛 피부는 골드 본연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옐로우 골드 계열의 주얼리를 매치하여 탄력 있는 볼륨감을 강조시킬 수 있다” 라고 전한다.   

진정한 베이글녀라면 메이크업에도 볼륨을 입히자!
 

<박민영 , 유인나  >
 

 
베이글녀의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광채 나는 동안피부 만들기! 바로 촉촉하고 탄력 있어 보이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 한 듯 안 한 듯한 내추럴한 피부표현이 생명이다. 이 때 커버력을 기대하며 파운데이션을 적당량 이상 바르게 되면 두껍고 텁텁한 피부가 연출될 수 있으므로 신경 쓰이는 잡티나 트러블은 컨실러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수분을 머금고 있는 듯한 물광 메이크업은 동안 이미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피부에 잡티가 많아 물광 메이크업의 피부 커버력이 부담스럽다면 윤광 메이크업을 활용하여 보자. 파운데이션 후 자연스러운 펄감과 수분감이 느껴지는 파우더를 터치해 주면 매끄럽게 빛을 반사해주면서 광채감이 느껴지고, 잡티를 가려주어 완벽한 베이비페이스로 변신켜 줄 것이다.

신개념의 메이크업 테크닉으로 최근 젊은 여성들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메이크업살롱 블로우블러쉬에서는 이와같은 동안 피부표현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에어브러쉬 메이크업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블로우블러쉬의 이꽃님 cd는 "손이나 일반 브러쉬로 하는 것과는 달리 에어 프레셔를 통해 분사되는 초미립자 파운데이션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을 이루어 목과 얼굴선이 드러나지 않아 한 듯 안한 듯 가벼운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라며 "기존의 파우더와는 다르게 가볍게 밀착되어 하루 종일 번짐이 없을 정도로 지속력 또한 뛰어나다"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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