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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공연
  • 입력 2015.03.08 22:45

[S영상] 찬열 수호 첸, 이들이 밝히는 ‘티케팅 대란’ 원인 (‘엑소 콘서트’ 기자회견)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글로벌 대세 그룹 엑소가 3월 7~8일, 13~15일 총 5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 ‘EXO PLANET #2 – The EXO'luXion –’을 개최한다.

엑소는 8일 오후 2시 콘서트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콘서트 소개와 각오 등 자신들의 얘기를 전했다.

티케팅 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많은 팬들이 엑소의 콘서트를 찾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묻자 찬열은 “콘서트 티케팅 당일에 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벌어지고 그것 때문에 티케팅 날짜를 재조정하는 일까지 생겼단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라며 “작년 콘서트 때도 빠른 시간 안에 매진됐다고 들었는데 올해 역시나 팬들이 우리 콘서트를 많이 사랑해주고 관심 가져줘서 영광”이라고 말한 후 수호에게 질문을 넘겼다.

수호는 “멤버가 많고 각자 개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볼 게 많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 “이번에 콘서트를 준비할 때는 잔잔한 발라드에서부터 모두가 하나 돼서 미친 듯이 놀 수 있는 무대도 준비했다. 마지막엔 울 수도 있다”라고 의견을 보탰다.

첸은 “콘서트 같은 경우는 팬 여러분과 같이 호흡할 수 있고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볼 수 있기 때문에 팬 여러분이 우리 콘서트를 많이 좋아해주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엑소는 이번 콘서트에서 2012년 데뷔를 앞두고 공개한 멤버별 티저 영상에 삽입되었던 ‘El Dorado(엘도라도)’를 비롯한 추후 발매될 새 앨범 수록곡과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신곡 무대들도 처음 선보이며 새로운 편곡과 안무로 재탄생된 히트곡 무대 등 엑소의 풍성한 음악 색깔과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무대 매너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아이돌 그룹 최초로 체조경기장 5회 공연을 개최하는 등 공연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엑소 두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2 – The EXO'luXion –’는 13~15일 3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 엑소 두 번째 단독콘서트 ‘EXO PLANET #2 – The EXO'luXion –’ 기자회견에 참석한 찬열, 수호, 첸.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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