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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공연
  • 입력 2015.03.08 22:07

[S영상] 수호 “곧 발표할 신곡 ‘Call Me Baby’ 기대해 달라” (‘엑소 콘서트’ 기자회견)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글로벌 대세 그룹 엑소가 3월 7~8일, 13~15일 총 5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 ‘EXO PLANET #2 – The EXO'luXion –’을 개최한다.

엑소는 8일 오후 2시 콘서트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콘서트 소개와 각오 등 자신들의 얘기를 전했다.

아이돌 그룹 최초로 체조경기장 5회 공연을 개최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수호는 “이 콘서트장에서 작년에 3회 공연을 했고 5회는 처음이다. 이례적으로 팬들이 많이 사랑해줘서 우리가 이번에 5회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감사하다”라며 “SM타운 선배들이 항상 열심히 잘 해주셨기에 우리에게 이런 좋은 기회가 오지 않았나 싶다. 콘서트에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수호는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할 신곡 중 타이틀 곡은 어떤 노래인지 소개해 달라는 요청에 “'Call Me Baby'라는 노래인데 사실 뮤직비디오도 찍었고 빨리 다 보여주고 싶다. 하지만 지금 보여주면 기대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까 맛보기로 1분에서 1분15초 정도 보여준다”라며 “새롭고 발전된 엑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언제쯤 신곡 무대를 볼 수 있으며 콘서트 이후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수호는 “곧 보여드릴 것 같다. 이번 콘서트 때 새로 발매될 앨범에 있는 곡도 하고 'Call Me Baby'의 일부분도 들려드리는 만큼 가능한 빨리 새로운 앨범과 컴백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라며 “컴백을 하면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활동하고 콘서트도 할 계획이니 많이 기대해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엑소는 이번 콘서트에서 2012년 데뷔를 앞두고 공개한 멤버별 티저 영상에 삽입되었던 ‘El Dorado(엘도라도)’를 비롯한 추후 발매될 새 앨범 수록곡과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신곡 무대들도 처음 선보이며 새로운 편곡과 안무로 재탄생된 히트곡 무대 등 엑소의 풍성한 음악 색깔과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무대 매너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엑소 두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2 – The EXO'luXion –’는 13~15일 3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 두 번째 단독콘서트 ‘EXO PLANET #2 – The EXO'luXion –’ 기자회견에 참석한 엑소 리더 수호.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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