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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단독뉴스
  • 입력 2015.03.08 13:18

[단독] 이세은 결혼 본식 사진 공개

▲ 이세은 본식 결혼 사진 ⓒ오중석 웨딩 스튜디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이세은(34)의 결혼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이세은은 지난 6일 오후 부국증권 오너가의 아들 김영윤(32)씨와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본식 사진은 오중석 웨딩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오중석 웨딩 스튜디오는 오중석 작가가 대표로 있으며, 오 작가는 2002년 하퍼스바자 코리아 올해의 컨트리뷰터 사진가상을 수상한 경력의 소유자로 다수의 영화 포스터 작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날 결혼식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 가까운 친인척과 절친한 동료만 초대해 경건하게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됐다.

이세은의 본식 웨딩 사진을 담당한 스튜디오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에 "오중석 작가는 현재 2015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 중"이라고 밝혔다.

▲ 이세은 결혼 본식 사진 ⓒ오중석 웨딩 스튜디오

앞서 이세은은 지난 1월 26일 결혼소식을 발표하며 "예비신랑은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3살 연하로 호남형에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다. 두 사람은 2년여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2년간 교제했다. 신랑 김영윤씨는 부국증권 회장의 동생 김중명씨의 장남으로, 지난해 기준 국내 증권사 순위 30위권에 드는 재벌가로 알려졌다.

한편, 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활동을 시작한 이세은은 2002년 SBS TV '야인시대'에서 '나미꼬'를 연기하며 이름을 알렸다. '대장금', '굳세어라 금순아', '천상여자' 등의 드라마와 '분신사바', '그해 여름'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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