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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음악
  • 입력 2011.03.11 09:43

노래하는 파이터 서두원, 연기자 변신? 엠투엠 Mv 출연

남자의 자격 ‘남자 그리고 하모니’ 편으로 화제를 모은 노래하는 파이터 서두원이배우로깜짝변신해관심을모으고있다.

 

지난 10일 발표하자마자 온라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실력파 보컬그룹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엠투엠의 신곡 ‘이런 쓰레기 같은…’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 했다.
 
서두원은 남자의 자격 ‘남자 그리고 하모니’편에서 호흡을 맞춘 엠투엠 멤버 정진우의 노력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 서두원은처음섭외를받았을때연기자가아니라큰부담이돼출연을정중히사양했으나정진우의오랜설득끝에뮤직비디오에출연해의리를과시했다.

 

지난 7일 정진우가서두원과함께운동하는모습이담긴사진을미니홈피에올린것이기사화되면서두사람의우정이화제에오르기도했다.
 
서두원은 드라마 타이즈로 제작된 ‘이런 쓰레기 같은…’ 뮤직비디오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정진우의 코치역을 맡아 본업인 이종격투기 선수답게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여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촬영 틈틈히 격투기에 익숙하지 않은 정진우의 자세도 잡아주는 등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뮤직비디오 촬영 관계자는 “서두원이연기자가아니라조금걱정을했는데촬영이시작되자마자연기에몰입하는속도가전문연기자못지않았다. 운동선수라 집중력이 탁월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짧지 않은 대사를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뿐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연기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서두원이출연한엠투엠의‘이런 쓰레기 같은…’ 뮤직비디오는 곰TV등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엠투엠은 음악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예능, 라디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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