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지난 달 23일 우리카드와 우리은행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제휴, YG 팬과 청소년층을 공략하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우리YG체크카드'와 '우리YG적금'을 출시한 바 있다.
현재 YG체크카드는 YG엔터테인먼트의 CI를 활용, 심플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어 화제다. 각 포탈과 SNS에서는 빅뱅, 2NE1, 위너 팬들 사이에서 'YG체크카드를 만들었다'는 글이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다. 이어 라인과 카카오톡 등 SNS메신저에서 소위 'YG카드 인증샷'까지 업로드되고 있다.
또한 유튜브와 페이스북, YG 팬사이트에서는 '우리은행 YG카드 CF'와 관련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찬반논란까지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YG카드' 놓고 해외 네티즌 찬반 논란
해외 네티즌들은 YG카드 홍보영상과 블로그 포스팅 댓글에서 '방문하면 꼭 갖고 싶다' '어디서 살 수 있지?'라며 흥미를 보이는가 하면, '캐시카우로 돈 그만 벌고, 신곡 영상부터 올려'라고 비판하는 네티즌들도 늘어나는 등 찬반 댓글이 충돌하는 양상을 띄고 있다.
한편 YG체크카드는 YG엔터테인먼트의 CI를 활용해 심플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어 YG 공연티켓 할인, YG eshop 할인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20~40대 젊은 층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온라인몰 할인, 온라인서점 할인, 토익응시료 할인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영화관 3000원 할인, 커피 20%할인,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