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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17 09:06

‘심야병원’ 유연석, ‘올드보이’ 유지태 아역에서 ‘폭풍성장’ 눈길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MBC  10부작 토요단막극  '심야병원'의 유연석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첫 등장, 여심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첫 방송부터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화제의 드라마로 떠오른 ‘심야병원’을 통해 훤칠한 몸매, 샤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행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것.

 

      <카리스마 넘치는 깡패 윤상호로 여심을 사로잡은 유연석>

극중 동방파 두목 구동만(최정우 분)의 보디가드인 윤상호는 의사이자 격투기 선수인 허준을 단번에 제압할 만큼 민첩한 행동력과 진중하고 강렬한 눈빛을 가진 깡패지만, 속마음은 순수한 청년이기도 한 인물이다. 이에 유연석은 첫 회부터, 넘치는 카리스마와 무언가 사연이 있는 듯한 신비한 분위기로 심야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엉뚱발랄 의사 홍나경(류현경 분)과의 우연한 재회와 함께 과거가 살짝 드러나며 궁금증이 증폭되기도. 더불어 홍나경은 윤상호를 만난 후 “잘 컸네! 폭풍성장이야”라며 흐뭇하게 웃어 보여, 두 사람의 관계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것을 예고했다.

이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깡패로 첫 등장한 유연석에게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영화 ‘올드보이’의 유지태 아역에서 ‘폭풍성장’한 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드라마 속 류현경의 대사처럼 정말 ‘폭풍성장’ 한 유연석”, "유연석이 너무 멋져 검색해보니, 올드보이 아역! 놀랍다 말 그대로 폭풍성장", "회장 보디가드 너무 훈훈하다. 늦은 시간에 보는 눈이 즐겁다", "훤칠한 몸매, 샤프한 외모! 새로운 훈남 발견", "심야에 눈이 즐겁게 만든 훈남 깡패 뜰 것 같은 예감", "졸음을 싹 가시게 하는 훈남 등장"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매주 토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토요단막극 ‘심야병원’은 살인범을 잡기 위해 심야에만 영업을 하는 수상한 병원을 개원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윤태영, 류현경, 유연석, 최정우 등이 출연한다.

 

특히,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 스피디한 전개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꾸준히 오르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유연석은 영화 ‘올드보이’ 속 유지태 아역으로 데뷔, 드라마 ‘혼’, ‘런닝,구’, 영화 ‘혜화,동’ 등에 출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최근 드라마 ‘호박꽃 순정’ 속 이청아를 짝사랑하는 애절한 순정남 효준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최근 olleh tv 스카이라이프 CF를 통해 ‘건빵남’이란 애칭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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