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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음악
  • 입력 2011.10.15 09:41

김현중, <럭키가이> 뮤직비디오 풀버전 ‘화제만발’

열정충만 김현중, 영화 같은 스토리와 영상미로 시선 압도!

 

[스타데일리뉴스=유용선 기자] 가수 김현중의 <럭키가이>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13일 오후 공개 직후 큰 화제를 모았다.

김현중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럭키가이> 뮤직비디오는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키스키스’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박영근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배우 홍수현과 오정세의 출연과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던 티저영상으로 풀버전 공개 이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시크한 갬블러로 변신한 김현중과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공주의 남자>에서 ‘경혜공주’역으로 열연한 홍수현의 출연만으로 뮤직비디오에 궁금증을 갖고 하루 빨리 풀버전이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지난 13일 공개된 <럭키가이> 뮤직비디오는 영화 같은 스토리와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한다. 또한 김현중이 직접 디자인한 ‘우주신’ 캐릭터를 이용한 소품들이 대거 등장한다. 우주신이 그려진 카드와 동전 등 소품 하나하나에도 김현중의 손길이 닿아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김현중은 “오정세씨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애드리브를 하며 코믹 연기를 선보여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힘든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선뜻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준 홍수현씨와 오정세씨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오래 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밴드음악을 ‘춤추면서 즐길 수 있는 밴드음악’으로 영역을 넓혀 이번 앨범을 제작했다.

지난 8월 아시아 프로모션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미니앨범 2집 제작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하는 등 김현중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앨범은 어떠한 앨범보다 김현중의 색깔을 잘 그려냈다는 평을 얻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20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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