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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15 09:20

조윤희, 드라마 ‘풀하우스2’서 섹시미 넘치는 팜므파탈 변신!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배우 조윤희가 드라마 '풀하우스2(극본 박영숙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주연으로 발탁돼 일본 열도를 공략에 나선다. 

조윤희는 드라마 ‘풀하우스2’를 통해 천사의 얼굴을 한 팜므파탈 ‘진세령’ 역을 맡아 지금까지 보여준 청초하고 순수한 모습에서 섹시하고 도도한 헐리웃 스타로 연기와 함께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특히 ‘진세령’은 가수에서 연기자로 활동하다가 미국으로 간 뒤 헐리웃 스타로 급부상한 인물로, 아름다운 미모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가녀린 몸매, 거기에 섹시함까지 모두 갖춘 캐릭터로 조윤희는 ‘진세령’을 통해 데뷔 후 가장 화려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2004년 만화가 원수연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풀하우스’는 정지훈과 송혜교가 출연해 당시 ‘풀하우스 열풍’까지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중국, 대만 등지에서도 많은 화제를 낳는 등 성공적인 대표 한류 드라마로 손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풀하우스2’는 국내에 앞서 내년 3월 일본 TBS를 통해 먼저 방송될 예정이라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작품. 그러다 보니 주연 배우들에게도 한류 진출에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던 가운데 주요 배역 캐스팅에도 초미의 관심이 쏠려 있던 상황이다. 

 
‘풀하우스2’로 파격적인 변신을 앞두고 있는 조윤희는 “원작 만화와 드라마를 정말 재미있게 봤다.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어서 부담감도 적지 않지만 그만큼 기대감도 더욱 크다. 원작과 전편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연기로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며 작품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팜므파탈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조윤희로 인해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드라마 ‘풀하우스2’는 황정음과 노민우, 박기웅 등이 함께 주연배우로 낙점된 가운데 내년 3월 일본 TBS를 통해 첫 전파를 탈 예정이며 국내 편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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