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13 14:16

내조의 여왕 김남주 1인 기획사 대열 합류, 회사 이름은 '더 퀸'

2012년 차기작 검토중...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김남주가 1인 기획사 `더 퀸`을 설립해 스타 1인 기획사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여름 전 소속사 웰메이트스타엠과 전속계약이 만료된 김남주는 오랫동안 자신의 일을 돌봐준 매니저 이태영씨와 함께 9월 1일자로 1인 기획사 `더 퀸`을 세웠다.

사무실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오픈 했으며, `더 퀸`은 `내조의 여왕` 시리즈에 출연하며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남주를 지칭하는 표현이다. 

더 퀸의 이태영 대표는 "현재 김남주는 섭외 요청이 들어온 드라마와 영화의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며 "아직 차기작을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태영 대표는 또 "김남주가 이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끝남과 동시에 이 기획사를 설립했다. 딱히 다른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요즘 추세에 따른 것이다. 김남주의 남편 김승우와는 '더퀸' 계약과 관련해 아직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남주는 지난 2월 종영된 '역전의 여왕' 이후 육아에 전념하며 오는 2012년 복귀할 작품을 검토 중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