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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13 13:19

포르쉐 사고 심민정 첫째 임신 사실 고백 “현재 7주째”

네티즌 의견 적극수렴! 포르쉐 접촉사고 원만해결

 
[스타데일리뉴스=유용선 기자] CF스타 심민정이 임신한 사실을 밝혔다. 

심민정은 10월 4일 미니홈피를 통해 “6주 입니다”라며 생각하지 못했던 선물에 얼떨떨하다며 임신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초음파 사진을 공개한 심민정은 심장소리를 듣는 순간 눈물이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6cm 밖에 안 되는 아기의 심장소리에 신기하고 대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민정은 행복이라고 애칭을 정하며 사랑을 듬뿍 쏟고 있으며, 아기가 행여나 다칠까 가방도 못 들고 다니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인들은 “내가 가방 들어주겠다” “진정한 아줌마 등극” “조카야 이모야” “무럭무럭 자라라” “부러워요” 등 축하에 메시지를 전했다. 

심씨는 산모수첩까지 꼼꼼히 챙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당분간 사업과 방송은 뒤로 하고 출산에 전념할 계획이다. 

심민정은 지난해 12월 50억대 패션사업가인 화성인 이민규와 결혼해 신혼생활을 시작했고, 남편과 함께 덩달아 유명세를 타자 화장품 CF를 찍고 ‘친절한 미선씨’ 등 방송활동과 사업을 동시에 진행했다. 

최근 포르쉐 접촉사고로 지인들을 놀라게 했지만 연이은 임신 소식을 통해 행복한 반전 근황을 전했다. 

한편, 지난 8월28일 발생한 심민정의 포르쉐 접촉사고로 수많은 네티즌들이 미니홈피를 방문해 트럭 운전사를 걱정하는 여론이 거세지자 트럭운전사 과실에도 불구하고 심민정 측은 당일 렌트했던 동승차량을 즉각 반납하고 최소비용 150만원으로 원만히 해결하는 등 네티즌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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