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음악
  • 입력 2011.10.12 19:25

이승기 '연애시대'로 10월 가수 컴백

한효주 내레이션으로 지원사격 나서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1박2일'과 '강심장' 등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던 이승기가 가수로 돌아온다.
 
12일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기가 10월 정규 5집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승기의 컴백곡은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설레는 마음을 드라마틱한 편곡으로 표현한 '연애시대'다.

이승기는 14일 자정 '연애시대'를 선공개하는 것으로 가수 컴백을 알린다.

이 곡은 특히 이승기가 프로듀서 겸 싱어송 라이터인 Ra.D와 공동 작사.작곡, '뮤지션'으로써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측도 "5집 앨범에는 뮤지션으로서 더욱 성장한 이승기의 곡들도 수록된다"며 '뮤지션'을 강조했다.

또한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한효주가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 지원사격에 나섰다.

곡의 후반부에는 이승기의 랩도 들어볼 수 있다고.

소속사 측은 "이승기의 고백송인 '결혼해줄래'에 이은 연애에 서툰 남자의 고백송으로 찬바람 부는 이 가을에 알콩달콩한 사랑을 꿈꾸는 모든 솔로들에게 바치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