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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영화
  • 입력 2015.02.24 10:20

B1A4 바로, 단편영화 ‘그게 아니고’ 통해 이미연과 호흡

▲ 단편영화 ‘그게 아니고’ 출연 바로, 이미연 ⓒWM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B1A4(비원에이포)의 멤버 바로와 배우 이미연의 주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더블유 코리아 창간 10주년 기념 단편 영화 프로젝트 '여자, 남자'가 베일에서 벗겨졌다.

'더블유 코리아'가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KT&G 상상마당과 함께 세 편의 단편 영화를 준비한 이번 맥무비 프로젝트 '여자, 남자'에서 바로는 단편 '그게 아니고'를 통해 이미연과의 하모니를 완성했다. 

앞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 역할로 인기몰이를 했던 바로는 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에서 정신연령 6세 지체장애인 역으로 한 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다. 바로의 이번 영화 출연은 ‘미생 프리퀄’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이며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만들어가고 있다. 

영화의 줄거리는 여배우가 비밀 데이트를 기대하며 텅 빈 극장에 앉아있고, 그녀의 옆에 조금도 기대하지 않았던 낯설고 어린 남자가 앉아 그녀의 콜라를 마시기 시작하며 이야기는 전개된다.

단편 '백년해로외전'에 이어 한예리, 이희준, 이영진 주연의 영화 '환상속의 그대'를 선보이며 차세대 여성 감독으로 떠오른 강진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3월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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