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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예당' 흑자전환, EXID로 올해 성장 기대

배우 이종석 걸스데이 인기 굳건, 2015년도 매출·수익 상승할 듯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웰메이드 예당(036260)의 올 해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 17일 공시에 따르면 웰메이드 예당은 지난해 영업이익 15억 1,949억원을 기록, 흑자 전환했다. 또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7억 988만원으로 174.5%나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2억 9,710만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올해 웰메이드 예당의 성장 모멘텀을 보면 배우 이종석과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올라선 걸스데이가 있다. 여기에 예능프로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이후 국내 CF계에서 종횡무진하는 혜리, 걸그룹 EXID의 인기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 맨위는 코미디프로 SNL코리아에 출연한 EXID, 하단 좌측은 지난 9일 성료된 이종석 광저우 팬미팅 장면, 하단 우측은 한국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한 걸스데이 '키노' 가을 화보 ⓒ tvN, 웰메이드 예당

특히 지난 18일 방영된 MBC 설특집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한 EXID의 리더 솔지가 우승을 차지하자, '솔지', 'EXID'가 18일부터 22일까지 각 포탈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대중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EXID는 지난 21일 SNL코리아 시즌6 2회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여기에 소속사 가수 MC몽이 오는 3월 2일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정규 6집 이후 4개월 만에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하반기 MC몽의 컴백으로 국내 여론은 호불호가 갈렸지만, 활동없이 국내 각종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웰메이드 예당(036260) 23일 주가는 종가 3,635원(전일대비 -1.49%)으로 마감됐다. 그럼에도 이 수치는 지난 1월 2일 종가 2,850원과 비교해 무려 27.54%나 상승한 기록이다. 즉, 웰메이드 예당의 주가 상승 가능성은 언제든지 충분하다는 점에서 소폭 하락은 일시적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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