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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10 22:57

‘무사 백동수’ 김홍도 役 김다현, “윤소이와 마지막 함께해 행복했다”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종영을 단 1회 남겨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김다현이 윤소이에게 독특한 ‘그림 청혼’으로 결국 사랑을 쟁취하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예고하고 있다.
 
매회 신출귀몰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김홍도’ 역의 김다현이 그간 극 중에서 짝사랑했던 윤소이에게 혼례를 하고 있는 신혼부부의 모습이 담긴 그림과 함께 달콤한 청혼을 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8일 경기도 화성에서 진행된 김홍도의 프러포즈 촬영을 끝으로 ‘무사 백동수’의 마지막 촬영을 끝낸 김다현은 “마지막 촬영이 ‘진주(윤소이)’와 함께 한 촬영이었고, ‘홍도’와 ‘진주’의 사랑이 맺어져서 더욱 기뻤고 행복했다.”며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 장면은 조선시대 최고의 화원으로 손꼽히는 김홍도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진심을 담아 청혼하는 장면이어서 ‘역시 김홍도다운 청혼’이 연출되는 특별한 장면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김다현은 “열심히 달려온 ‘무사 백동수’가 끝난다니 너무 아쉽다. 함께 호흡을 맞춘 스텝들과 배우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 내일 또 촬영장을 나와야 할 것 같다. 이번 작품에서 함께 했던 스텝들과 동료 배우들을 다음에 꼭 다른 작품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 정말 소중한 작품이었다.”며 ‘무사 백동수’의 종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다현과 윤소이의 사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10월 10일, 오늘 밤 9시 55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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