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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10 22:47

꽃미남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릴 때 해군으로 입대 “다시 돌아왔다”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최근 배우 김수근의 연기활동을 재개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전과는 다른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과거 가녀리고, 보호해주고 싶은 연하남, 혹은 도련님 이미지의 대명사였던 김수근의 최근 모습은 스마트하고,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모습이다.

김수근은 1997년 청춘 드라마 ‘나’를 통해 데뷔하여 꽃미남 시대를 연 대표 주자라고 말할 수 있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인기를 한 몸에 받던 그가 갑자기 사라져 많은 궁금증을 받았다.

 

소속사에 의하면 “당시 김수근은 여린 이미지에 대한 부담을 많이 느꼈었다고 한다. 그래서 해군 자원입대를 했었다.”고 전했다. 김수근은 하정우, 강성범 등과 함께 해군으로써 군복무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근은 “제대 후 만나는 지인들이 더 남자다워 졌다는 말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 군생활을 통해 얻게 된 이미지로 더욱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모르는 사람들은 왜 자원입대를 했느냐고 묻지만 개인적으로 무척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군입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최고의 인기를 얻을 때 군 입대를 한 연예인으로는 최근 해병대 자원 입대 한 현빈과 앞으로 입대 예정인 가수 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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