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박혁권의 엄청난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MBC '무한도전' '무도큰잔치'편이 시청률 13.0%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 시청률에서 0.2%p차로 앞섰다.

AGB닐슨에 다르면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3.0%, 수도권 시청률 13.9%를 기록했으며, 같은 시간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는 전국 시청률 12.8%, 수도권 시청률 13.7%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서장훈, 현주엽, 박혁권 등의 게스트를 초대해 '무도큰잔치'편을 구성했으며, 특히 박혁권은 배게싸움에서 연속 4명에게 승리를 거두는 '슈퍼히어로'의 모습을 보여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빠를 부탁해'는 기존의 가족예능에서 조금은 어색한 사이인 아빠와 딸이란 관계에 포커스를 맞춰, 사랑표현이 어색한 아빠 조재현, 이경규와 딸바보 강석우 등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