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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공연
  • 입력 2015.02.20 20:41

2PM 우영, WOOYOUNG (From 2PM) Japan Premium Showcase Tour 2015 'R.O.S.E' 성료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PM 우영의 첫 일본 솔로 공연인 WOOYOUNG (From 2PM) Japan Premium Showcase Tour 2015 'R.O.S.E가 2월 19일 일본 나고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영이 전곡 프로듀싱한 일본 첫 솔로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R.O.S.E'를 비롯, 3월 4일 발매될 첫 솔로 싱글의 수록곡 4곡을 모두 선보였으며, 한국에서 2012년 발매하여 큰 화제를 모은 우영의 한국 솔로 앨범의 수록 곡도 멋진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무대 구성을 포함 무대 세트 전체에 우영만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겨, 관객들은 두시간 반을 넘는 공연내내 1초도 무대에서 눈을 뗄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공연이 펼쳐졌다.

▲ 2PM 우영, 첫 일본 솔로 쇼케이스 투어 ⓒJYP엔터테인먼트

우영은 투어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한 기색 없이 여유롭게 무대를 즐기며, 완성도가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때로는 멋진 퍼포먼스를, 때로는 관객들과 편하게 소통하며 우영만의 색깔이 담긴 완벽한 공연을 만들어 냈다.

우영의 솔로 쇼케이스 투어는 19일, 20일 나고야 2일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4일, 오사카 3일 등 총 9회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며, 뜨거운 반응 속에 9회 공연 전석이 매진되어, 티켓을 구하지 못한 수많은 팬들을 위해 파이널 공연은 일본 전국 극장에서도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2PM은 지난 1월 28일 발매한 싱글9집 'Guilty Love'가 일본의 쟁쟁한 아티스트를 꺾고 오리콘 차트 일간 및 주간 1위를 차지하면서, 2013년 2월 발매한 일본 정규2집 'Legend of 2PM'을 시작으로, 그동안 일본에서 발매한 전 싱글 및 앨범이 모두 오리콘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PM은 그룹으로서는 물론 멤버 각각이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급성장 하면서 일본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전곡 작사 작곡으로 이미 솔로앨범 2장을 발매한 준호는 일본 가수들에게도 꿈의 무대인 부도칸 공연을 솔드아웃시키는 등 솔로 남성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보여주었고, 최근 일본의 전설적인 그룹 'DREAMS COME TRUE'의 25주년 베스트 커버 앨범에 한국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참여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2PM의 리드보컬 Jun. K 역시 2014년 일본에서 발매한 첫 솔로앨범이 오리콘차트 데일리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일본 유력 매체에서 선정한 BEST앨범에 선정되었고, 일본 음악 전문 매체 Rainking Box의 편집장이 선정한 2014년 BEST Concert TOP10에 한국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아티스트로서 크게 인정 받았다.

2PM은 우영 솔로 활동이 끝나자마자, 4월 7일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5개 도시에서 14회 15만명을 동원하는 2PM 아레나 투어 2015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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