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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5.02.20 10:05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오물조물' 가래떡 만들기 첫 도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KBS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국민 쌍둥이' 이서언-이서준이 생애 첫 떡국 만들기에 나섰다.

오는 22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빠도 처음이야'가 방송된다. 이중 이휘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쌍둥이 서언 서준과 직접 만들 가래떡으로 떡국을 만들며 설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22개월 쌍둥이는 물론, 이휘재 조차 처음 경험하는 떡국 만들기. 이휘재와 쌍둥이는 떡 박물관에서 가래떡 만들기에 도전하며 열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세상 모든 것이 '호기심 천국'인 쌍둥이에게 떡 만들기가 순탄할 리 만무했다. 쌍둥이는 가래떡의 재료인 쌀가루가 등장하자 두 눈을 반짝이며 호기심을 폭발시켰다. 서언은 채반에 걸려 하얗게 내려오는 쌀가루에 영혼을 사로잡힌 듯 눈을 떼지 못하고 시선을 고정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서준은 쌀가루의 보드라운 촉감에 홀릭된 채 한동안 손을 빼지 못하고 만져보다가, 어느 순간 손을 입에 집어넣어 미각 확인에 나섰다. 또한 손이 입 안으로 들어갈 때마다 해맑은 팔색 표정을 선보여 웃음을 터뜨렸다.

만드는 떡보다 입으로 들어가는 재료가 더 많은 쌍둥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쌍둥이의 떡 만들기를 지켜보던 이휘재는 "저희 애들 굶기지는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머쓱해해 했다.

과연 가래떡 만들기에 이어 떡국 만들기까지, 태어나 처음으로 직접 만든 설 음식에 쌍둥이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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