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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5.02.18 20:42

'복면가왕' 우승자 EXID 솔지?.. 실시간 검색어 1위 폭주

준우승자 탈랜트 김예원, 복면으로 얼굴 가리고 가창력으로 승부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18일 오후 6시 설연휴 특집으로 마련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한 닉네임 '자체검열 모자이크'이 '깃털달린 오렌지'와 결승에서 맞붙어 최종 우승하며 '복면가왕'이 됐다. 

이어 복면가왕 프로그램 종영 직전 우승자 얼굴이 공개되자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름아닌 EXID의 리더 겸 메인보컬 솔지였기 때문이다. 

▲ 복면가왕에 출연한 솔지(맨위)와 김예원(하단 우측)ⓒ 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한편 복면가왕과 솔지는 오후 8시 12분 기준, 포탈 다음과 네이버에서 각각 실시간 이슈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준우승자 탤런트 김예림이 얼굴을 공개하자 '놀랍다', '경악'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종영 직전 우승자 얼굴이 솔지로 확인되자 '대박'이라며 SNS와 기사 댓글에서 열띈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ID의 솔지는 올 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은 걸그룹 보컬가수로 3년전 걸그룹 EXID로 합류하고 꾸준히 활동해왔다.

"EXID 솔지? 헐 대박~!"

1라운드에서 2AM 조권과 1990년대 인기가수 이덕진, 탤런트 원기준, 개그우먼 신보라가 탈락하고, 2라운드에서는 케이윌, 홍진영이 패했다.

이어 이들을 꺽고 결승에 오른 복면 가수는 닉네임 '자체검열 모자이크'와 깃털달린 오렌지'였다. 이 둘은 결승전에서 각각 이선희의 '인연'과 거미의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를 열창해 패널과 관객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 복면가왕에서 얼굴을 공개한 EXID 리더 솔지와 탤런트 김예원 ⓒ MBC 복면가왕 화면캡처, 다음-네이버 화면캡처

한편 설연휴 특집으로 방영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1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상승할 경우, 정규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MC는 김구라와 소이현이 맡았고, 작곡가 김형석, 걸스데이 유라, 개그맨 지상렬, 터보 김정남, 개그우먼 신봉선,B1A4 산들, 개그맨 유상무, 배우 황석정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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