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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공연
  • 입력 2015.02.17 17:49

유재석, 김장훈 대역 연기로 ‘폭소’ 자아내

▲ 유재석이 김장훈으로 완벽 빙의돼 폭소를 자아냈다. ⓒ공연세상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유재석이 김장훈으로 완벽 빙의돼 폭소를 자아냈다.

김장훈과 유재석은 지난 15일 김장훈 최소극장 콘서트에 삽입될 다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김장훈의 처음 음악시절부터 지금까지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해서 다큐와 공연이 교차로 진행 되는 독특한 콘셉트의 공연이다.

김장훈은 자신의 드라마 재연 대역을 위해 동생인 유재석에게 부탁을 했으며 유재석은 의리를 지키며 바쁜 시간을 쪼개 흔쾌히 촬영을 허락했다.

▲ 유재석이 김장훈으로 완벽 빙의돼 폭소를 자아냈다. ⓒ공연세상

촬영은 30분이면 끝날 분량이었으나 유재석이 너무 웃겨서 카메라 감독과 김장훈이 자꾸 NG를 내는 바람에 한 시간가량 지연됐다.

유재석 이외에도 김장훈의 다큐에 등장할 최민수, 유세윤, 쥴리앙 등이 촬영을 마쳤으며 설 연휴 동안에도 나머지 카메오들의 촬영이 계속 된다.

김장훈은 “모두들 바쁜 일정임에도 흔쾌히, 즐겁게 임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모두 달콤한 마음의 빚으로 알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김장훈 최소극장공연은 오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열리며 추가된 25일 공연은 최민수와의 합동공연으로 진행된다. 

▲ 유재석이 김장훈으로 완벽 빙의돼 폭소를 자아냈다. ⓒ공연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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