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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2.17 14:25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 “달봉이로 살 수 있어 정말로 행복했다”

알뜰살뜰 감사 인사와 함께 종영 소감 전해

▲ ‘가족끼리 왜이래’ 차달봉 역의 박형식이 90도 폴더인사를 하며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스타제국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 차달봉 역의 박형식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형식은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달봉이로 살 수 있어 정말로 행복했다. 드라마를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라며 “많은 분들이 큰 사랑을 주신 이유 역시 이 드라마를 통해 나처럼 가족과 인생에 대해 배우고 공감할 수 있어서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작품은 앞으로 활동을 하면서 다시 만나기는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수록 더욱 더 영광이고 감사하게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달봉이, 사고뭉치에 철도 없고 어수룩해 많은 분들이 답답해도 하시고 혀를 차기도 하셨다고 들었지만 끝까지 귀염둥이 막내아들이라고 많이 애정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 하다”라며 “달봉이로 살게 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달봉이를 예쁘게 나올 수 있게 고생해주신 스태프 분들,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예뻐해주신 선생님 선배님들! 나에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 전한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박형식은 KBS ‘드라마스페셜-시리우스’, tvN ‘나인’, SBS ‘상속자들’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으며 이번 ‘가족끼리 왜이래’를 통해 철부지 막내아들에서 듬직한 아들로 성장해가는 달봉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연기자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제국의아이들의 멤버 박형식에서 ‘진짜사나이’의 아기병사 박형식으로 또 시청률 45% 국민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의 주연배우 박형식으로 매년 승승장구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박형식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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