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일본 첫 팬미팅으로 일본 두번째 싱글 활동으로 시작했다.
에이핑크는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그 이후 첫 공식 활동인 일본 싱글앨범 활동을 15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 A 홀에서 진행된 팬미팅으로 시작을 알렸다. ‘Pink Valentine with U’라는 이름의 발렌타인데이 기념 팬미팅으로 5천석의 좌석이 모두 매진되며, 일본에서도 대세 걸그룹의 위용을 발산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진행된 팬미팅에서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일본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팬들의 고민을 상담을 해주는 이벤트도 마련하며, 일본 팬들에게 수많은 추억 중 하나를 만들었다. 그리고 데뷔 싱글에 수록된 MyMy, NoNoNo 일본어 버전을 준비했으며, 18일 수요일 발매되는 두 번째 싱글 수록곡 Mr. Chu, Hush도 미리 무대를 공개하며 첫 공식 스케줄을 축하했다. 팬들은 에이핑크 노래와 한국 응원법까지 따라했고, 공연을 하는 도중 팬 모두 기립을 하며 에이핑크 맴버들이 감동을 받는 등 팬들과 하나되는 팬미팅을 만들었다.
에이핑크의 팬미팅을 접한 팬들은 “앨범 발매 전 Mr. Chu, Hush 일본어 버전을 미리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티브이로 만 보던 에이핑크 멤버들의 예능적인 모습을 팬미팅에서 보게 돼서 너무 재미있었다.”, “나은 양의 깜짝 생일 파티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등 팬미팅 후기를 남기며 기대 이상의 팬미팅에 만족하였다.
이후 에이핑크는 두 번째 싱글 ‘Mr. Chu’ 일본어 버전이 18일에 발매되며, 발매에 맞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일본 4개 도시 릴리즈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많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도 데뷔 때보다도 많이 잡혀있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차세대 신한류 열풍을 이어 갈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