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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2.13 10:04

[S영상] 정혜성 “구혜선 선배와의 ‘女女케미’에 주목…새 커플 탄생할 것” (블러드 제작발표회)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제작발표회가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 성모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기민수 PD와 안재현, 지진희, 구혜선, 손수현, 진경, 조재윤, 정해인, 정혜성이 참석했다.

MBC ‘오만과 편견’과는 다른 이번 역할만의 연기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정혜성은 “비슷하게 쉼표 역할이긴 하지만 그때와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드라마의 분위기를 깨지 않는 선에서 나만의 독특한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주려고 한다”라며 “전 작품과는 다르게 귀엽기도 하고 직설적인 면모가 있는 솔직한 캐릭터”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이 주목해서 봐야할 극중 매력에 대해선 “긴장감이 넘치는 이 드라마 안에서 내가 나왔을 때는 편안하고 긴장을 풀 수 있을 것이다. 나만의 귀엽고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매력을 포인트로 봐줬으면 좋겠다”라며 “구혜선 선배와 케미스트리가 터지게끔 열심히 해 볼테니까 여여케미를 주목해서 봐 달라. 새로운 커플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국내 최초의 판타지 의학드라마다.

한편 ‘굿닥터’의 박재범 작가와 기민수 PD가 의기투합해 제작한 ‘블러드’는 ‘힐러’ 후속으로 오는 16일 밤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 KBS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혜성.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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