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09 08:18

'천번의 입맞춤' 차수연, 서서히 드러나는 '악녀 카리스마'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의 차수연이 본격적인 악녀 연기를 쳘치며 안방극장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차수연이 자신의 옛 연인이었던 지현우가 서영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서영희를 사사건건 괴롭히고 폭탄주까지 강요하는 모습을 보이며 까칠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앞으로 더욱 본격적인 악녀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수연은 서영희에게 중요한 업무를 맡긴 뒤, 서류를 일부러 잘못 전달하고 최종 책임을 따져묻는 등 사사건건 자신의 연적을 괴롭히며 극적 긴장감을 한층 높인다. 또한 질투심에 사로잡힌 차수연은 지현우와 서영희의 사이를 갈라 놓기 위해 두 사람의 관계를 지현우의 가족에게 폭로하며 악녀 연기를 톡톡히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수단과 방법을 모두 동원해 자신의 사랑을 되찾으려는 차수연의 악녀 연기가 본격적인 스타트를 알리자 시청자들은 “차수연 카리스마 완전 대박! 악역 시동 제대로 걸었네요.”, “이제 ‘천 번의 입맞춤’이 더 재미있어질 것 같아요! 역시 드라마는 악역 연기 보는 맛~” 등의 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악녀 연기로 본격적인 시동을 건 차수연으로 인해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은 차수연-지현우-서영희의 삼각 러브라인과 김소은-류진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은 매주 주말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