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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5.02.11 15:43

'블러드' 정혜성, "'오만과 편견'보다 더 귀여운 모습 보여줄 거에요!"

▲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정혜성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의 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내 마리아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기민수 PD를 비롯해 배우 안재현, 지진희, 구혜선, 손수현, 김유석, 진경, 조재윤, 정해인, 정혜성 등이 참석했다.

'블러드'에서 유리타(구혜선 분)의 절친인 최수은 역을 맡은 배우 정혜성은 전작인 '오만과 편견'보다 '훨씬'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정혜성은 "'오만과 편견'처럼 드라마 속에서 쉼표 역할을 하지만 전체적으로 드라마의 분위기를 깨지 않는 선에게 저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보려드리려고 한다'라며 "최수은은 귀엽기도 하고 직설적인 부분도 있는 친구다"라고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특히 답변을 하며 조재윤이 웃자 "왜 웃으세요~"라며 귀여운 앙탈을 부리기도 한 정혜성은 답변 끄트머리에 "솔직한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할거에'용'"이라며 극도로 귀여운 모습을 보여 '블러드' 속 최수은을 기대케 했다.

한편, 거대흡혈사회에 대항하는 진짜 뱀파이어를 통해 강자의 논리를 비판하고 의료현실과 인간생명의 가치를 논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블러드'는 16일 저녁 10시 첫 방송예정이며, 매주 월, 화 저녁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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