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펀치'가 시청률 12.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종영을 앞둔 '힐러'는 7.9%를 기록했다.
AGB닐슨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는 전국 시청률 12.7%, 수도권 시청률 14.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한 번 더 이어갔다.
종영을 한 회 남겨둔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는 전국 시청률 7.9%, 수도권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급락했다.
어느 하나 졸작이 없는 월화극 사이에서 종영을 앞둔 '힐러'가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을 앞세운 '펀치'와 장혁, 오연서 케미가 눈에 띄는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전국 시청률 9.3%, 수도권 시청률 10.8%)'에 밀려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펀치',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 저녁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