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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07 09:38

‘당신 참 예쁘다’ 윤세아, 마지막까지 화기애애 “훈훈 인증샷”

[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MBC 아침극 ‘당신 참 예쁘다’의 고유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윤세아가 지난 10월 1일 토요일을 마지막 촬영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당신 참 예쁘다’에서 당차고 씩씩한 미혼모로 자연스러운 연기 변신을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훈훈한 매력을 보이며 호평을 받아 온 윤세아는 마지막 촬영이 있던 1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종영 소감을 남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린블루 가을 마라톤 대회’씬 촬영을 마친 윤세아는 현장에 있던 스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김혜은, 박탐희, 박희진, 송민정, 정애리 등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환하게 웃으며 다정한 포즈로 기념사진을 남기고 무탈하게 종영하는 것을 기념해 전 출연진, 스텝들과 단체사진을 찍으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또한 쌍둥이 연기자인 극중 아들 ‘우주’를 한명씩 안아주며 고마움을 표현하는 윤세아의 따듯한 마음씨는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

이어 윤세아는 “‘당신참’ 가족 모두 너무 고생이 많았다.”며 “촬영장 분위기가 워낙 좋았고 함께 출연했던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들의 호흡이 잘 맞아서 서로가 정도 많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시원하면서 섭섭하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아침극 ‘당신 참 예쁘다’는 윤세아, 박탐희, 김태훈, 현우성 등 배태랑 스타들의 열연에 힘입어 아침극 1위를 고수하며 6개월간 인기 아침극으로 자리매김해 온 가운데 10월 7일 135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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