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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07 09:20

<미다시> 이봉원, 속사포 아내에게 두손 두발 다 들었다

[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 이혼법정 편에서 MC 이봉원은 하리수 남편인 미키정과 함께 MC박미선과 하리수와 맞서 이혼위기 부부의 남편 측 변호인으로 참여했다.

이번 이혼법정 싸움은 <미워도 다시 한번>의 부부들을 위한 ‘가상 이혼 법정’으로 이혼전문변호사들이 참여해 실제 법정 공방전을 방불케 했다.

 

평소 이혼을 생각했던 위기의 부부들은 가정폭력, 도박, 외도 등 서로 각기 다른 이혼사유들을 밝히며 승소를 위해 거침없는 폭로도 서슴지 않았다.

그 중에서도 이혼을 하였지만 재결합을 원하여 ‘미워도 다시 한 번’에 신청한 재결합 부부의 이혼법정이 가장 심한 고성이 오고 갔다.

특히 재결합 부부 아내의 속사포 고성이 이봉원을 비롯해 모두를 놀라게 하였다.  재결합 부부의 남편 측 이혼전문 변호사가 재결합부부 아내를 상대로 이혼법정에서 즉석으로 음성을 측정한 결과, 평소 재결합부부 아내 목소리의 데시벨이 100db에 근접했다. 또한 흥분하면 데시벨 지수가 110db을 넘길 정도로 속사포 고성을 보여줬다.

 

MC 이봉원은 “저 정도의 속사포 고성이라면 충분히 이혼사유가 될 수 있다”라고 밝히며 재결합 부부의 남편을 변호했다.

3기 <미워도 다시 한번>의 가상이혼법정 2탄은 10월 7일 금요일 밤 12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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