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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07 07:35

노라조 온 국민이 열광 "왜?" “노라조를 ”,“국회”로 보내줘

선생님 부모님 지구야 근로자 여러분 모두와 ‘빨간 날’을 함께 하고 싶다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지난 9월 말 발표됐던 노라조의 디지털 싱글 ‘빨간 날’이 단 한 번의 방송활동 없이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다름 아닌 가사 때문인데 직장인들의 바람을 솔직하게 노래가사를 통해 대변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손발이 닳도록 고생하시는 어버이날은 어째서 평일입니까’ ‘지구는 언제나 푸른 별인데 식목일은 어째서 평일입니까’ 등 일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재미와 함께 공감되는 가사로 꾸준히 열광시키고 있다.

 

계속되는 ‘빨간 날’인기의 또 다른 비결은 바로 조빈의 촬영으로 탄생한 ‘빨간 날’ UCC 영상이다. 기존의 노라조의 이미지를 또 한 번 넘어서는 멤버 이혁의 꾸미지 않는 자연스러운 모습과 우동을 먹으며 노래하는 코믹스러운 모습이 재미없고 따분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2011년의 마지막 빨간 날인 개천절(10.3)을 보낸 직장인들에게 계속해서 노라조의 노래가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라조는 현재 11월 초 발매될 정규앨범 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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