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화요비(32, 박레아)가 전 소속사 대표와 오늘 6일 오후 2시 서울 동부지방 검찰청에서 2차 대질 심문을 갖는다.
화요비는 지난 2014년 8월 4일 전 소속사 대표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화요비의 전 소속사 대표는 10억 원 상당의 투자 계약을 하면서, 동의없이 화요비의 인장을 임의로 제작해 날인하는 등 투자금 변제의 책임을 화요비에게 떠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2월 연말 공연을 앞두고 전 소속사 대표와 1차 대질 심문을 했던 화요비는 연말 공연 도중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실신하며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화요비는 지난 1월 3년 만에 새 앨범 '820211'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그사람'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