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김연아는 5일 자신이 공식홈페이지에 '여러분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렸다.
거울 앞에 앉아 직접 화장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팬서비스를 한 것.
사진 속 김연아가 입은 의상은 '2010 밴쿠버올림픽' 우승 당시 프리스케이팅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공연 때 입었던 것이다.
또한 이 사진은 지난 5일 2012 인스부르크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로 공식 임명된 김연아가 지난달 30일 홍보사진 촬영을 준비 중에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만에 본 '피겨퀸'의 모습과 늘씬한 뒤태에 네티즌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