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기럭지 커플' 공현주와 강동호가 국내 유일의 글로벌 패션쇼 '프레타포르테 부산' 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2 S/S 컬렉션’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오트쿠튀르와 함께 세계의 양대 기성복 박람회로 전세계 패션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프레타포르테’는 한국에서는 부산이 최초로 2001년 유치에 성공해 현재까지 국내 유일의 글로벌 패션쇼로 패션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공현주, 강동호 홍보대사는 '프레타포르테 부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며, 오는 11일 행사 개막식과 오프닝 쇼에 참석해  부산시민들과 함께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공현주는 최근 KBS2 '너는 내 운명'의 중화권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치면서 '신한류스타'로 떠올라 해외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동호는  MBC ‘반짝반짝 빛나는’의 사법고시생 강대범 역할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개성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차세대 훈남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