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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5.02.05 09:25

강호동의 굴욕? '투명인간' 시청률 연속 하락 2.3%

▲ KBS 2TV '투명인간' ⓒKBS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강호동이 MC를 맡은 프로그램 '투명인간'이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AGB닐슨에 따르면 4일 방송된 KBS 2TV '투명인간'은 전국 시청률 2.3%, 수도권 시청률 2.1%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기록한 전국 시청률 6.5%, 수도권 시청률 6.9%나, SBS '에코빌리지-즐거운 가'가 기록한 전국 시청률 4.2%, 수도권 시청률 4.5%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로, 한때는 국민MC로 불렸던 강호동의 굴욕이나 마찬가지인 결과다.

KBS는 화요일 저녁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이 강호동을 주축으로 시청률 6%대를 유지하며 안정세에 들어서자, 수요일 저녁마저 강호동에게 맡기며 '투명인간'을 선보였으나, 아직까지'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KBS 2TV '투명인간'은 출연진이 직접 회사를 찾아가 직장인들과 함께 벌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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