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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영화
  • 입력 2015.02.04 14:34

[S영상] 윤승아 “현빈보다 김무열이 잘생겼다” 거짓 판명 ‘폭소’ (살인의뢰 제작보고회)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가 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손용호 감독과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윤승아가 참석했다.

선배 배우들에게 예쁨을 많이 받았는지를 묻자 윤승아는 “감독님께서 내가 가면 선배들의 분위기가 달라진다고 말씀하셨다”라며 “많이 예뻐해주시고 촬영할 때 잘 이끌어줘서 재미있게 촬영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상경은 “예뻐해도 남의 여자니까요. 적당한 선에서. 김모 씨, 모무열 씨”라고 오는 4월 윤승아와 결혼을 할 배우 김무열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상경은 ‘진실게임’ 도중 윤승아에게 즉석에서 ‘현빈보다 김무열이 잘생겼다?’라는 질문을 던졌고 윤승아는 “김무열이 잘생겼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거짓’이라는 결과가 나와 좌중을 폭소케 했다.

윤승아는 “선배님들 하는 것을 보고 너무 긴장했다”라고 말했고 사회를 맡은 김태진은 오늘 행사 끝나고 어떤 기사가 올라왔는지 확인해 보라고 말해 또 한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범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김상경·김성균·박성웅 세 남자의 연기 격돌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살인의뢰’는 오는 3월 개봉한다.

▲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에서 윤승아가 진실게임에 거짓 판명을 받아 당황하고 있다. ⓒ스타데일리늇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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