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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06 09:33

최규환, 기적의 오디션 끝나고 첫 스케줄은 일본?!

일본 고베 모토마치 뮤직 페스티발 특별 게스트 초청

 

[스타데일리뉴스=유용선 기자] 기적의 오디션에서 별다른 이유없이 고배를 마신 배우 최규환이 고베 모토마치 뮤직 페스티발에 초청됐다.

고베 모토마치 뮤직 페스티발은 1998년 처음 시작해 14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고베 모토마치 상가의 상점주 '유시'가 '음악의 즐거움, 그 깊은 감동을 생활 중에 체험할 수 있다면'이라는 모토로 시작했다.

10월 7일 저녁 7시 오쿠라 호텔에서는 모토마치 뮤직 페스티발의 중심 행사 일환으로, 배우 최규환이 참석하여 일본 라이츠 관현악단의 아리랑 연주에 맞춰 윤동주의 '서시' 를 낭독하고, 봄여름가을겨울의 '외로운 사람들'을 열창하며 일본 관객들과의 대화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배우 최규환은 이날 일본 관객과의 대화에서 한국과 일본의 문화,라이프 스타일 차이를 중심으로 통역 없이 사회를 진행한다.

최규환은 지난해 3월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임순례 감독 '날아라 펭귄' 일본 프로모션 행사 무대에서도 유창한 일본어로 영화에 대한 소개와 인사말을 위트있게 말해 일본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10월 8일 2시에도 오쿠라 호텔에서는 최규환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하여, 기부 콘서트도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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