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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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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04 00:36

[S영상]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 찰떡호흡 자랑하며 포토타임 ‘찰칵’ (조선명탐정2 시사회)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시사회가 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석윤 감독과 주연배우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가 참석했다.

극중 김명민은 입만 열었다 하면 잘난 척뿐인 허풍덩어리에 예쁜 여자에게는 취약하다는 허점이 있지만 천부적으로 탐정 기질을 타고난 김민 역을 맡았다. 김민은 비상한 머리로 각종 추리와 발명품 개발까지 못하는 게 없는 천재이며 임기응변에 안성맞춤인 잔머리까지 갖춘 조선 제일의 명탐정이다.

오달수는 얼핏 보면 개장수지만 알고 보면 조선 최고의 거상인 서필을 연기한다. 서필은 때로는 돌직구로, 때로는 다정함으로 김민을 들었다 놨다 하는 김민의 환상의 파트너다.

이연희는 카멜리온보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김민이 가는 곳마나 나타나 혼을 쏙 빼놓는 묘령의 여인 히사코 역을 맡았다. 히사코는 등장할 때마다 변신을 감행하며 김민과 서필의 수사에 혼란을 준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한편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시사회에 참석한 김석윤 감독과 김명민, 이연희, 오달수.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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