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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음악
  • 입력 2011.10.05 17:27

스트릿 디거, 팬들의 CD 요청에 ‘행복한 비명’

CD 부족 현상으로 2차 프레싱 작업 들어가

▲ 최근 행복한 고민에 빠진 스트릿 디거.

싱글 앨범 ‘밤밤(Bam Bam)’을 발매하며 데뷔 한 달째를 맞은 힙합&알앤비 신인 혼성 그룹 스트릿 디거는 요즘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각종 공연장에서의 러브콜은 물론,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종횡무진 활동을 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 연일 쇄도하는 팬들의 CD 요청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스트릿 디거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공연후기를 공식사이트에 남기면 싸인 CD를 보내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연일 쇄도하는 팬들의 CD 요청에 난감한 상황이 돼버린 것.
 
사실 이번 디지털 싱글 ‘밤밤’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발급하고 CD는 PROMO형식으로 제작, 방송관계자들에게만 홍보 형식으로 배포하도록 한정 제작된 터라 이 같은 뜨거운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스트릿 디거 소속사 TOP MADE Ent.는 현재 2차 CD 프레싱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동받은 스트릿 디거는 내년에 발매 준비 중인 정규 앨범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현재 그 작업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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