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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방송
  • 입력 2011.10.05 10:41

이승기 '강심장' 단독 MC '참 잘했어요'

시청자 게시판 호평, 시청률도 상승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이승기의 단독 MC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이 좋은 출발을 보였다.

강호동의 연예계 잠정은퇴 선언으로 4일 '강심장'은 이승기 단독 MC 체제로 진행됐다.

이날 이승기는 이특 은혁 등 고정 게스트와 현진영, 리쌍 개리, 최란,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미료, 유혜리, 최수린, 이재윤, 김보미, 양배추 등 20여 명의 게스트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방송 초반 "지금 제 옆자리가 많이 허전하지만 옆자리가 시청자 여러분의 자리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며 "혹시 내가 말이 없으면 게스트 분들이 좀 치고 들어와 주시기 바란다"고 첫 단독 진행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빈틈없는 진행으로 '기대 이상의 진행'이라는 평을 받았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승기의 진행에 대한 호평이 잇따랐다.

시청률 면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강심장'은 전국 기준 일일시청률 11.8%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의 11.1%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 '승승장구'는 6.9%를, MBC 'PD수첩'은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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