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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5.02.02 09:07

'전설의 마녀' 한지혜, 속 시원한 '폭풍따귀' "시누이 악행에 분노"

▲ 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 30회 ⓒMBC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한지혜가 전 시누이의 악행에 폭풍따귀로 응수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전설의 마녀' 30회에서는 극중 수인(한지혜 분)이 주희(김윤서 분)의 악행에 분노를 표출했고 폭풍 따귀로 시원한 한방을 선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인은 빵을 납품하기로 한 공장과의 계약이 취소된 것이 주희의 짓이란 것을 알아챘고, 사실이 밝혀짐에도 조소를 날리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주희에게 따귀를 날렸다. 또 수인은 "이겼다고 착각하지 말아요. 편법을 썼다는 건 실력으로 안 된다는 걸 스스로 시인한 셈이니까"라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프러포즈 반지를 받은 수인이 우석과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지는 한편, 죽은 줄로 만 알았던 도현이 병상에 누워있는 모습이 보여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전설의 마녀' 31회는 다음 주 토요일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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