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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2.01 02:06

[S영상] 정민 “내 인생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하고 3년 만에 복귀했다” (‘태양의 도시’ 제작발표회)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MBC드라마넷 금·토 특별기획 ‘태양의 도시’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 여의도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기형 감독과 김준, 송민정, 정민, 정주연, 김성경이 참석했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민은 “연기를 올해 18년째 하는데 결혼하고 아이도 있어서 연기를 안하려고 했다. 다른 것들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중이었다”라며 “박기형 감독님이 고맙게도 불러주시고 좋은 작품에 캐스팅해줘서 내 인생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다. 열심히 하고 있고 후회 없도록 이번 작품을 끝내고 싶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태양의 도시’는 대형 건설사의 부정과 비리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버지를 잃은 주인공이 아버지를 죽게 한 건설사 회장에게 편법 대신 정의와 소신이라는 정공법으로 복수하고 이 과정에서 알게 되는 세 여자와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한편 20부작 ‘태양의 도시’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MBC드라마넷에서 방송된다.

▲ MBC드라마넷 금·토 특별기획 ‘태양의 도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민. ⓒMBC드라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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