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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영상] 규현 양요섭 “내가 연기하는 ‘필립 왕세자’는요~” (로빈훗 프레스콜)
2015년 01월 31일 (토) 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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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뮤지컬 ‘로빈훗’ 프레스콜이 30일 오후 4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로빈훗 역의 이건명·엄기준, 필립 왕세자 역의 박성환·규현·양요섭, 길버트 역의 조순창·박진우, 마리안 역의 서지영·김아선, 존 왕자 역의 서영주, 조이 역의 김여진·다나, 그레고리 역의 홍경수가 참석했다.

각자 연기하는 ‘필립 왕세자’ 역의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규현은 “나와 요섭이 현역 아이돌이긴 하지만 나이가 그렇게 어리지만은 않다”라며 “조금 더 노력을 했다. 10대 아무것도 모르고 성 안에만 갇혀서 그레고리에게 왕세자 대접만 받고 사는 사람이 어떤 아이일까, 얼마나 철없고 얼마나 한심한 녀석일까 생각을 많이 했다. 내가 생각했을 때 가장 실없어 보이고 한심해 보이는 캐릭터를 만들려고 많이 노력을 했다. 그게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되고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 같은 로빈훗 형들과 작품을 많이 했다”라며 “엄기준 형은 나와 계속 같은 역할을 하다가 갑자기 아버지가 돼서 어색한 감도 있긴 있었지만 유준상 형과 이건명 형은 원래 아버지 같은 역할을 늘 해줘서 호흡 맞출 때 편하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규현은 “이번 작품을 하면서 나머지 두 필립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박성환과 양요섭에게 고마움도 표현했다.

양요섭은 “보기와 다르게 내가 그렇게 철없는 녀석이 아니다. 그래서 철없는 모습을 연기하는 게 조금 어색하기도 했고 굉장히 힘들었다”라며 “두 필립 선배님들께서 많이 도와주고 이끌어주고 어떻게 철없어야 하는지 많이 알려줬다. 공연하면서도 많이 배우고 공연 모니터링 하면서 많이 배웠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그는 “앞으로 더 철없는 모습 많이 보여주겠다. 많이 찾아와 달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뮤지컬 ‘로빈훗’은 숲의 도적떼를 규합해 정의를 실현하려는 로빈훗과 로빈훗의 도움으로 진정한 왕의 재목으로 성장하는 필립 왕세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뮤지컬 ‘로빈훗’은 지난 23일부터 3월 29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 뮤지컬 ‘로빈훗’ 프레스콜에 참석한 규현과 양요섭.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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