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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5.01.31 11:15

‘하녀들’ 정유미, 기구한 운명 부정해 절벽서 뛰어내려 자살시도 ‘애절’

▲ JTBC 드라마 '하녀들' ⓒJTBC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정유미가 ‘하녀들’에서 하루아침에 아버지와 신랑을 잃고 갑에서 을로 전락하는 기구한 운명을 맞이했다.

어제(30일) 방송된 JTBC ‘하녀들’ 3회에서는 노비가 된 정유미가 과거 자신이 천대했던 하녀들에게 물고문과 매질에 독설까지 듣고, 믿었던 풍이(임현성 분)한테 마저 겁탈당할 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연인 김동욱(김은기 역)앞에 당당히 설수도 없는 현실은 정유미를 다시 한 번 무너져 내리게 했다.

자신에게 벌어진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없었던 정유미는 절벽에서 뛰어내려 자살까지 시도했다. 국인엽 캐릭터의 처절함은 정유미의 애달픈 연기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에 앞으로 정유미에게 어떤 운명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 은 조선시대 노비들의 이야기를 신분과 계급을 뛰어넘는 운명 극복 스토리를 다룬 모던사극 드라마로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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